유디치과 미아점 송년회(2023년 12월 27일 창동 하누소)
2023년 12월 27일 창동역에 있는 하누소라는 한정식 집에서 송년회로 한 해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정말 빠른게 한해가 지나갔고 우리병원 모든 식구들과 병원들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 한해였습니다.
항상 이맘때쯤이 되면 뭔가 아쉬운 후회들이 많이 남지만 올 해는 예전에 비하여 그런 감정들이 덜 한것 같습니다. 나름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후회없이 달려왔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고마운 분들의 손길이 병원을 스쳐갔으며 많은 환자분들이 병원을 믿고 찾아와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한 한해였습니다.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개선하여 내년 2024년 용띠해에는 병원이 더 단단히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일년동안 느낀점은 아래의 축사로 대신합니다. (실제 축사로 사용한 대본입니다) 송년회 당일 오후에 느낀점을 적었습니다.
작년 이자리에서 송년회 축사를 한 것이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늘 하는 얘기지만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는 것 같습니다. 작년도 올해도 병원내에 부원장님 실장님 이하 모든 직원분들 감사드리고 외부에서 오신 강희진 과장님 정재환 대표님 유정만 차장님 김기인 소장님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는 대 내외적으로 세계 경제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사정도 그리 좋지 못하고 고금리 상황이 계속되어 대부분의 가정계제가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미아점은 월평균 $$$매출의 외적인 성장을 하였고 수면 마취를 이용한 치료의 정착과 다양한 부위의 즉시부하를 통한 타 치과와의 차별로 병원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시기였습니다. 물론 경험이 충분히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의 진료로 인하여 가끔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이는 잘 가다듬고 소중한 경험으로 축적되어 내년에 더 좋은 결과를 향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문화적으로는 2023년 9월 6일 난나 소극장에서 환자분들과 직원분들이 즐길수 있는 첫사랑 음악회가 개최하였으며 이는 열화와 같은 성공적인 결과로 끝맺음 하였습니다. 제가 기대가 크면 그리 좋은 결과가 안나오는 개인적인 징크스가 있는데 이번 연주회는 제가 처음 기획한 의도보다 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징크스를 깨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여 환자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공로상을 받은 직원 분들 축하드리며 모든 직원분들 다들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제가 일을 하면서 느낀점은 우수한 직원분들이 너무 많기에 저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앞으로 병원이 더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 할 잠재력을 올해 충분히 확인하는 한해였고 모두들 병원에서 노력과 보람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질적 성장도 중요하기에 이 점도 더욱 새기며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예전 학창시절부터 운이 좋다는 얘기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이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을 보니 지금도 참 저는 운이 좋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대 내외적으로 많은 고생을 하신 이기향 실장님께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