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에 관한 글

유디치과 미아점 ( 골질이 안좋은 여성 환자분의 상악 전악 임플란트)

김세호 2025. 9. 3. 17:30



오늘 소개해드릴 환자분은 만 72세 여성 환자분으로 오랜시간 상악에 부분틀니를 사용하신 환자분이셨습니다.

현재 골다공증약을 오래 드시고 계셨으며 치조정의 골질이 얇고 뼈가 없어서 타치과에서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힘들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지인의 소개로 저희 병원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잔존한 몇개의 치아는 심한 충치에 이환이 되어 있었으며 동요도가 있어서 발치 진단이 나왔습니다. 
 
오른쪽 구치부는 잔존 치조골이 약 4-5 mm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측방으로 접근하는 광범위 상악동 거상술을 진행하였고
왼쪽은 약 8 mm정도의 잔존골이 있어서 수직적으로 골이식 없이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습니다. 
 
 
임상적으로 치조골이 좋을 경우에는 어떤 임플란트를 심어도 결과가 좋지만 골질이 좋이 않거나 얇은 경우에는 저만의 식립 원칙이 있습니다. 
 

 
방사선 사진을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초진 사진입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오른쪽 대구치는 잔존골이 약 3- 5 mm 사이입니다. 그리고 뼈가 방사선 사진 만으로도 많이 위축된 모습이 관찰
됩니다. (방사선 사진은 반대로 보입니다.)
 
 
 

 
노란색으로 골이식이라고 적힌 부위는 광범위하게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하여 골이식을 시행하였습니다. 
 
   *** 여기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는 환자분의 골의 폭경이 좁은 편이었습니다. 
 
 저만의 임상적 경험상으로
 
 구치부는 덴티움 임플란트 3.6 mm 를 식립하였고
 
 전치부는 오스템의 3.5 mm 직경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습니다. 
 
사실 위 직경의 임플란트는 협소한 두께의 임플란트 이지만 
우선 덴티움과 오스템 임플란트는 지대주가 미니 사이즈가 아니라 기존의 regular implant의 직경과 동일한 지대주의 굵기를 사용할 수 있어서 추후 보철물의 안정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타사의 제품들들 직경이 좁은 임플란트의 경우 지대주도 같이 너무 얇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오스템 제품은 그 두께가 어느 정도 유지 되기에 저는 특히 전치부의 직경이 얇은 곳은 오스템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식립후 약 5개월뒤 이차수술을 시행하는 날 하악에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습니다.
 
 이는 위 전체 일차 수술과 이번에 시행한 이차수술 모두 수면마취로 진행하였기에  아래도 같이 식립해 드렸습니다.
 
 우선 상악은 임시치아 기간을 둘 예정이므로 상악 임시치아의 교합에 맞추어서 아래 하악임플란트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수술후 약 8개월 뒤의 사진입니다.
 
 오른쪽 골이식부위가 수술 초기와 비교해서 많이 골화되어있음이 관찰됩니다.
 
사용한 이식재료는 이종골인 Inteross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최종 완성후 마지막 교합조정을 하였습니다. 환자분이 잘 사용하고 계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초진때 환자분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진료의 방향을 정합니다.

 
이번 증례는 골질의 조건이 좋지않고 환자분 또한 골다공증약을 드시고 계시기에 정확히 원칙에 준하여 아주 단계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어려운 증례였지만 환자분이 약 10달간의 긴 시간동안 잘 협조해 주셔서 잘 마무리 지을수 있었습니다. 
( 물론 빠른 완성도 가능하였지만 임시치아 기간을 충분히 가져서 가장 편한 교합상태를 찾은 후에 완성된 증례입니다.)
 
 
=== > 골질이 좁은 환자의 상악재건 임플란트가 잘 마무리 되어서 포스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