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에 관한 글

연주회를 준비하며(2023년 9월 6일 수요일 난나 소극장)

서리풀 김박사 2023. 8. 19. 14:15

이제 연주회가 9월 6일로 약 20여일이 남았습니다.
 
정성스레 신경써서 장소도 알아보고 성악가분들의 도움을 받고 이런 모든 일련의 행위들과 과정들이
리플랫이라는 이름으로 약 4면에 걸쳐서 완성되었습니다.  다지인을 확정하기 까지의 세심한 작업들을 옆에서 계속 지켜 보았습니다. 
 
결과물이 연주회를 딱 20여일 남기고 병원으로 택배로 왔습니다.  노력한 이들의 땀이 묻어 있습니다.  
 
이제는 이 리플랫과 초대권을 받을 분들을 생각합니다.
 
제일먼저 병원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우리 실장님 이하 직원들의 초대권 12장을 미리 챙겨두었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환자분들의 명단을 한분한분 챙겨봅니다. 
 
본사에서 지원해주시는 사장님 이하 경영 지원팀 초대권도 미리 챙겨 두었습니다.
 
그리고 주위 도움을 주시는 친한 유디치과 원장님들에게도 개인적으로 모바일 초대권을 보내 드립니다. 
 
오늘은 예전에 봉직의로 근무했던 친했던 직원들의 초대권을 챙겨 보았습니다. 
10년이상을 근무했던 소중한 곳입니다.
 
비록 오지는 못하지만 친분있는 소중한 친구들 동생들의 초대권도 챙겼습니다. 
 
이런 행사를 치르면서 많은 도움을 받는 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제가 도움주는 것에 비해서 과분하다는 사실도 새삼 느낍니다. 예전 학위 논문 준비때도 완전한 인쇄본이 나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글을 쓸때야 비로소 교수님의  진정한 고마운 마음이 생각났듯
 
이 번 행사를 치르면서도 또 한번 주위 고마운 분들을 진심으로 마음에 그리고 초대 봉투에 그 이름을 새깁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회사의 도움으로 DID에 송출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