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증례는 실제로 상악 부위를 전악 발치한지 약 20년 가까이 지난 환자분으로 수면 마취하에 약 10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식립뒤 정밀 인상 채득 후 일주일 뒤 즉시 부하를 한 증례입니다.
모든 진료가 그러하지만 이 환자분은 정말 고민도 많으시고 많은 상담을 하신 분입니다.
마지막 결정까지 심사 숙고 하셨지만 그 후론 저희와의 약속도 잘 지켜주시고 적극적으로 진료에 임하셨습니다.
이 환자분도 많은 고민 후에 수술하신 분이시지만 수술 일주일인 오늘 실밥을 풀고 마무리 할때쯤 만족감을 표하셨고
아래쪽도 빨리 진행하고 싶다고 말씀 하셨지만 하악은 위 임플란트가 좀 안정되면 진행하자고 오히려 병원측에서 천천히 하자고 말씀 드렸습니다.







제가 지금 병원에서 하는 진료자체가 구강외과 진료 특히 임플란트와 발치에 특화되어 있고 그 밖에 작은 구강내 소수술 약간의 보존치료로 그 범위를 한정 지우고 있지만
임플란트 한 분야에서도 비슷해 보여도 매일 다른 느낌의 진료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오랬동안 치아가 없었던 분들은 치아가 들어가는날 그 기대감과 걱정을 잘 알기에 최대한 실수없이 예쁘게 잘 끝내드리기위해서 저희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병원 진료에 관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디치과 미아점(수면 마취를 이용한 마취가 잘 되지 않는 환자의 여러개의 보철 및 신경 치료) (0) | 2023.08.22 |
---|---|
연주회를 준비하며(2023년 9월 6일 수요일 난나 소극장) (0) | 2023.08.19 |
유디치과 미아점(통증 조절을 위한 3중 마취 시스템) (0) | 2023.08.19 |
유디치과 미아점( 어르신의 다발성 우식의 발치 후 앞니 즉시 부하 증례) (0) | 2023.08.14 |
유디치과 미아점(음악회에 초대합니다) (0) | 2023.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