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미아점(수면 마취를 이용한 자가치아 이식동반 수술)

본원에서는 하악 아래 구치부위의 많은 골소실로 인해서 발치를 시행하고 발치한 대구치를 이용하여 자가치아뼈를 만들어 수술한 증례입니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었지만 환자분 많은 두려움으로 본원에서 시행하는 의식하 진정법으로 수술을 진행하였고 수술시간은 봉합 포함하여 약 1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우측하단 대구치에 광범위 골소실이 보입니다.

발치후 2개월 경과 했습니다.

 

식립후 자가치아뼈를 이식했습니다.

 

수술 전문 간호사가 라인을 잡고 환자분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수면 마취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정도 의식이 진정된 뒤 이루어지기에 환자분이 마취의 고통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제가 수면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환자분의 치아로 만든뼈입니다.

저희 병원은 uv기계를 이용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있습니다.

오늘 사용된 수면약인 미다졸람과 깨우는 약인 플루마제닐과 진통제 입니다.

 
 
 
골이식의 재료의 분류는 임플란트나 아니면 다른 구강내 소수술에서 너무나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식재의 종류는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골이식재의 종류

1. 이종골 이식재
다른 동물의 뼈를 사용하여 제작한 골이식재로
보통 소, 말, 돼지뼈를 사용 합니다.

2. 동종골 이식재
다른 사람의 뼈를 사용하여 제작한 골이식재로
골의 치유능력이 우수합니다.

3. 합성골 이식재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제작한 골이식재로
감염이나 거부반응이 적고 뛰어난 볼륨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자가뼈 이식재
 본인의 신체 일부에서 채취한 골이식 재료입니다. 
 골합성이 잘되지만 간혹 이식재가 빨리 녹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에서 골이식은 저만의 기준을 세워 환자분들에게 진료를 행합니다. 
 
이런 이식재의 분류가 진행되었다면 상황에 맞게 이식재를 선택해서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자가뼈 이식재가 선호되어서 환자분의 구강내나 혹은 구강외 부위에서 자가뼈를 이식하는 것이 대세였지만 이런 골이식의 행위 자체가 환자분에게 너무나 불편하기에 최근에는 가급적 지양하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종골이나 합성골도 어느정도 그 결과값이 나오기에 최근에는 더더욱 그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골이식을 저만의 분류법으로 나눈뒤 골이식이 너무나 중요한 부위라면 자가뼈 이식의 단점을 보완한 자가치아뼈를 이용하여 골이식의 결과를 좋기 하기 위해서 대체되고 있습니다. 제가 분류한 골이식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골이식이 전체 임플란트에서 차지하는 비중입니다. 
 
 * 골이식이 수술의 성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 
   " 대략 잔존골이 40%이하인 경우"
 
* 골이식이 수술의 성패에 상당히 결정적인 경우
  "대략 잔존골이 40 - 70 %"
 
* 골이식이 수술의 성패에 영향을 비교적 미치지 않는 경우
  "대략 잔존골이 70 - 90% 
 
위의 수치는 제가 임상적으로 느끼는 바를 적어놓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대부분이 측방 상악동 거상술을 동반한 임플란트 식립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잔존골의 비중이 40%이하이기에 골이식의 결과가 좋지 않다면 수술 자체의 성공율이 현저히 떨어지며 특히 20% 미만인 경우 즉 잔존골이  임상적으로 수직적량이 3mm 이하인 경우는 그 중요함이 강조됩니다.)
 
두번째 경우는 잔존골의 양이 40 -70 %인 경우는 상악동 거상술내에서 수직적 거상이 대부분이 속하며 때로는 협측벽이 많이 소실된 임플란트 식립이 이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비교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는 발치후 즉시 심거나 아니면 전치부위에서 수술후 비교적 얇아진 협측벽이나 설측벽을 보완해주는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이에 제일 중요한 골이식에서는 가급적 단 1%의 성공률도 올리기 위해서 검증된 골이식재를 사용하며 본원에서는 특히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경우 본인의 치아를 사용하여 수술에 사용하여 성골율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