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골프를 접한지 순수하게 만 10년을 넘어 갑니다. 약 12년전 아버지 돌아가시고 몇 년을 쉬었으니 그 시간을 제외하면 꾀 오래 되었네요.
아쉽게도 79타이하로 즉 싱글 플레이를 한 번도 해본적이 없네요. 골프 지진아 입니다. 어쩌다가 재수가 좋아서 모든게 술술 풀려 전반전에 3오버 이하로 마쳐도 꼭 후반이면 나타나는 핸디 귀신 특히 그린 사이드 벙커나 페어웨이 벙커에서 헤메다가 트리플로 끝내서 결국은 80타대 중반으로 라운딩을 종료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꾀나 벙커샸(특히 그린 사이드 벙커)에 노력을 기울였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서 임시 방편으로 웬만하면 벙커에 빠지지 않도록 플레이를 해야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골퍼들이 저하고 비슷한 경험이 있을겁니다.
제가 작년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벙커샷 방법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https://youtu.be/5TmNXSGziPQ
공프로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페이스를 열고 치다보니
실수가 잦았습니다.
곡괭이질을 하면서 치는것의 단점은 스핀이 걸리지 않아서 공이 많이 굴러가는 단점을 제외하면 탈출에 정말 용이합니다.
제가3일전 야간 라운딩에서 최초로 벙커에서 칩인버디를 하였습니다. 이 기운이 계속 갈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거리조절은 채를 짧게 쥐고 길게 쥐는 형태로 조절하며 모든샷이 그렇지만 가속도를 줄이지 않고 끝까지 스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면서 생각나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몽에 관한 단상(Nightmare) (0) | 2023.07.06 |
---|---|
사랑니 발치에 관한 단상(군입대) (0) | 2023.06.22 |
306보충대대를 아십니까?(김복태 원사님 감사드립니다) (0) | 2023.05.24 |
구멍난 양말에 관한 단상 (0) | 2023.05.22 |
스승의 날 기념행사(용평 리조트) (2) | 2023.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