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에 관한 글

유디치과 미아점 (개원 2주년 기념 새단장 3)

서리풀 김박사 2024. 5. 27. 16:16

 

예전 복도였던 공간에 하얀색 문을 만들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사적인 공간에서 인상을 채득할 수 있는 방을 만들었습니다.
대기할 작은 쇼파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머신을 구입했습니다

 

실장님이 꽃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스캔을 주로 많이 담당하는 직원이 환자분의 구강내에서 인상을 채득하는 모습입니다.

실제 동영상 입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3D인상 채득실을 완성하였습니다.

 

저는 병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여러가지 기준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디지털화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의 가장 복도 잘보이는 곳에 3차원 인상채득실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병원의 발전에도 너무 중요한 부분이기에 한 공간으로 분리시켰습니다. 지금은 어쩔 수 없는 보험 임플란트 환자분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기존의 불편한 인상재가 아니라 컴퓨터 스캔을 이용하여 용이하게 인상을 채득할 수 있고 혹시라도 보철물의 수정이 요하는 경우 번거로운 인상 채득에서 벗어나서 기존의 컴퓨터 데이터를 활용하여 쉽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쇼파 옆에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최신식 커피 머신을 두었습니다. 이 기계는 제가 친구들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가정용이 아니라 기업용 머신이기에 저도 자주 마시고 있으며 직원들도 복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피가 드시고 싶은신 환자분들은 말씀하시면 제공해 드릴려고 합니다. 언제든 담당 간호사에게 문의해 주세요.

인테리어전 조금은 어수선했던 중간 진료실 입니다.
예전 사용하던 체어를 다 비워낸 공간입니다.
오스템 K5 체어를 세팅한 모습입니다.
환자분들이 넉넉한 공간에서 진료를 받도록 설치하였습니다.

 

기존의 중간방은 교정진료와 기타 치주치료를 위한 방으로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고 바닥면의 색깔이 너무 고르지 못해서 약간은 지저분한 모양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닥면 교체에 이어서 사용하고 있는 체어는 가장 최신식인 오스템의 k5로 교체하였습니다. 4대의 체어에서 과감히 3대로 줄여서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하여 환자분들이 더 쾌적하게 진료 받으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희 병원의 역사는 약 16년이 되어갑니다. 2007년도에 오픈한 병원이니 만으로 해도 약 그정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제가 인수 개원한 시기는 2022년도 이니 딱 만으로 2년이 지났습니다. 2주년이 지나고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에 발맟추어서 부분 인테리어를 완료하였습니다. 계획한데로 거의 실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진료에 더 충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영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