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에 관한 글

유디치과 미아점(파절된 치아의 당일 수술뒤 즉시부하 증례)

서리풀 김박사 2024. 3. 22. 17:52

 오늘 소개해드릴 환자분은 제가 병원에서 현재 추구하고 있는 진료에 가장 근접한 환자분입니다.
 
치아 뿌리에 우식이 있는 환자분이 과자봉지를 치아로 뜯다고 앞니 치아가 부러진것을 주소로 내원하셨습니다. 환자분 굉장히 당황해 하셨고 최대한 빨리 치아를 올려 드리기로 결정한 환자분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atraumatic extraction 즉 외상이 거의 가지 않는 발치입니다. 저도 최대한 조심스럽게 발치할려고 노력하였지만 워낙 치아가 뼈와 유착이 되어 있어서 발치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발치를 시행하고 UV임플란트를 식립하였습니다. 그리고 빈공간에 인공뼈를 이식후 봉합 시행하고 바로 구강스캐너를 이용하여 인상채득을 시행하였습니다. 수술 날짜가 3월 20일 오후경이고 오늘 3월 22일 치아를 넣어 드렸습니다. 
 

수술전 앞니가 부러진 모습이 관찰됩니다.
수술뒤 바로찍은 사진입니다.





초진 사진입니다. 치아가 부러져 있고 뿌리쪽에 우식이 관찰됩니다.
최대한 조심스럽게 발치하 후의 모습입니다.
식립 후 봉합전 사진입니다. 빈공간에 골이식을 하고 봉합을 하였습니다.
구강스캐너로 인상을 채득하기 위하여 코핑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예쁘게 나온 지대주와 임시 치아입니다. 단 이틀만에 보철물이 완성되었습니다.
구강내에 지대주를 넣은 사진입니다.
치아가 들어간 모습입니다. 임시치아라 밝은 느낌입니다. 향후 주위치아랑 비슷하게 할 계획입니다.
구강스캐너로 인상을채득하는 모습입니다.
유디치과 미아점의 저를 포함한 모든 의료진은 갑작스런 치아의 상실로 인하여 생긴 마음의 상처가  최소화 되도록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빨리 더 예쁘고 자연스러운 치아를 만들어 드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